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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발판] 유아 화장실 발판 : 러비 디딤대 "욕실발판, 혼자서도 잘해요" 작년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매했던 욕실발판, 러비 디딤대.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손부터 씻는 일은 작년에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더욱더 필요했던 욕실발판. "유아 화장실 발판" 어떤 제품이 우리 아이가 사용하기에 또 내가 관리하기에 좋을지 고민했다. 유아 화장실 발판이라고 검색만 해도 다양한 제품들이 검색되는데, 그 중 러비 디딤대를 고르게 됐다. 다른 화장실 발판은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도 있었는데 우리아이는 딱 욕실발판이 필요했다. 이미 이케아 책상의자, 화장대 의자, 피아노 의자 등 많은 의자를 가지고 있었고 아이 나름대로 간식을 가지러 가거나 부엌에서 엄마가 뭘 하는지 궁금할 때는 많은 의자들 중 마음에 드는 의자를 들고 쪼르.. 2020. 11. 24.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 방역수칙 및 어린이집 등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 0시 기준 2단계로 격상한다. 모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 또 다시 사회적 거리두리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달라지는 기준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 당장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발표에 교육부 소속이 아닌, 어린이집을 다니는 우리 아이의 등원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부터가 궁금해져 검색을 했다. 물론 나는 현재 전업맘이라 가정보육과 기관 등원에 대한 부모의 '선택'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기준은 알아야하기에... 정말이지 맞벌이 부모는 말그대로 멘붕이 올 상황이다. 코로나 2단계 대체 어떤 내용일까.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 된 내용이다. 이 중에 당.. 2020. 11. 24.
[뽀로로 계산대] 아이가 좋아하는 마트놀이, 뽀로로 장난감 "아이 선물 뽀로로 계산대" 작년 여름, 아이 아빠가 퇴근하면서 들고 온 아이 선물 뽀로로 계산대. 사촌 집에 놀러가거나 키즈카페에 놀러 가면 마트놀이를 좋아했던 때라, 퇴근하고 깜짝 선물을 준비했단다. 아빠 최고! 뽀로로장난감이 집에 없어서인지 뽀로로 계산대를 본 아이는 아주 신이 났다. "아이가 좋아하는 마트놀이, 뽀로로 장난감으로" 한참 뽀로로, 핑크퐁 좋아할 때여서 캐릭터만 봐도 신이 났는지 얼굴에 웃음이 가시지를 않는다. 아빠가 준 선물이니 아빠가 풀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뽀로로 계산대 박스를 열어주지 않고 기다렸는데, 이리 보고 저리보고 빨리 아빠가 씻고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아이. 1년 반 전인데, 너무 아가 같다. 지금은 누가 봐도 어린이인데 시간 참 빠르다. 자기 몸통만 한 크기의 뽀로로.. 2020. 11. 21.
[부산돼지국밥] 부산대건명가 돼지국밥, 택배로 집에서도 먹는다. "부산돼지국밥 집에서 먹다." 나는 부산에 잠깐 일 때문에 가본 적 말고는 여행으로 방문했던 기억은 없다. 부산돼지국밥이 그리 유명하다는데,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동네에서 알게 된 언니가 부산대건명가에서 돼지국밥을 주문하려는데 공구하겠냐며 카톡이 왔다. "부산대건명가 돼지국밥" 부산 돼지국밥 중에서도 탑 오브 탑이 '부산대건명가'라며, 택배로 시켜 먹어봤는데 맛이 있다고 일단 먹어보라고 했다. 그렇다면 나도 주문 콜! 냉동 해 놓았다가 한 번씩 저녁 하기 귀찮을 때,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았다. 우리는 3명이서 부산대건명가 돼지국밥 메뉴 중 '엄마가 보낸 돼지국밥 - 우리 넷 세트(9팩)'을 시켜서 3팩씩 나누어 먹었었다. 그 날 저녁상에 내놓으니 신랑도 나도 아이도 돼지국밥에 말.. 2020. 11. 20.
[박물관]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아이 있는 집, 갈만한 곳" 벌써 1년 반 전 다녀왔던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밀린 포스팅 아이가 걷고 뛰기 시작했을 무렵, 기관에 다니지 않는 아이를 위해 그리고 육아로 지쳐있는 나를 위해 주말마다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가자며 고생해주는 신랑. 매주 '아이있는집 갈만한 곳'을 서치 하며 가게 된 곳이다.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매주 아이를 데리고 나가다보면 갈만한 곳을 찾는 것이 아주 어렵다. 키즈카페도 한두번이지 매주 갈 수는 없으니까. 어린이 박물관이라도 '박물관'이라고 하니 좀 딱딱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작년 여름,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모습이다. 왼쪽에 큰 건물은 경기도 박물관이고, 우리가 갈 어린이 박물관은 오른쪽에 작은 노란색 건물이다. 아마도 비가 온.. 2020. 11. 19.
[유아 병원놀이 장난감] 핑크퐁 119구급차 병원놀이 "유아 장난감, 집에 하나씩은 다 있는 병원놀이" 아이 있는 집은 장난감이 한 짐이다. 우리는 장난감을 잘 사주지 않는 편인데도, 물려받고 선물 받고 한 장난감만으로도 한가득이다. 그중에서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로 가지고 있는 장난감, 바로 병원놀이 장난감이다. "핑크퐁 119 구급차 병원놀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아기 상어 핑크퐁. 우리 아이도 역시나 아기 상어, 핑크퐁을 좋아했는데 그래서 병원놀이도 핑크퐁 병원놀이를 선물 받았다. 벌써 선물 받은 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잘 가지고 논다. 알록달록 119구급차에 10종의 의료도구가 들어있다. 다쳐서 깁스한 핑크퐁도 함께 들어있다. 청진기에서 두근두근 쿵쿵 심장소리도 나고, '아야 아야 배가 아파요'라는 목소리도, 동요도 흘러나온다. .. 2020. 11. 18.
[전기포트] 분유포트로도 좋은 GUSTER 전기티포트 "전기 티포트 GUSTER" 매일 하루에 적어도 한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는 두세 번 더 사용하게 되는 가전제품이 있다. 바로 전기포트.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 있지만 매일 믹스커피도 마시는 나는 하루에 한 번 전기 티포트를 사용해 물을 끓인다. 요즘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자몽티, 유자차도 함께하니 두세 번은 전기 티포트로 물을 끓인다. "분유포트로도 좋은 GUSTER 전기포트" 우리 집에 분유를 먹는 영아는 없지만, 우리 아이가 분유 먹던 시절을 돌이켜보면 너무 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이 정수기를 싫어해 물을 끓여 분유를 탔는데, 매번 끓일 수 없어서 끓여놓은 물을 보온 통에 담아놓고 차가운 물과 섞어 온도를 맞췄었다. 그때 이 분유 포트를 구매했었더라면... 홈쇼핑.. 2020. 11. 17.
[포이테테] 휴대용, 외출용 유아변기 "외출할 때 휴대용으로, 유아변기 포이테테" 아이가 기저귀를 떼기 시작했다. 아직 밤 기저귀는 시도하지 않았지만 올여름부터 한두 번 실수하더니 이제는 팬티를 입고 등원한다. 외출할 때에는 혹시 실수할까봐 기저귀를 입혔는데, 이제는 밖에서도 화장실에 가겠단다. 사실 기저귀 떼기 전, 기저귀 떼는 것을 미리 고민하던 나는 너무 일찍 구매해버렸다. 집에서 쓰는 유아변기는 계단변기가 따로 있어서, 배변 연습 겸 외출할 때 휴대하기 좋은 유아변기를 찾았다. "집에서도 유아용 변기커버로 포이테테" 캠핑 다니거나 할 때에 필요할 것 같아 진작에 구매해놨던 포이테테 유아변기. 여름 전까지는 기저귀를 떼지 않아서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언젠가 배변훈련을 하겠지 싶은 마음에 괜히 서둘러서 구입 해 놨었다. 창고 한켠에 넣어.. 2020. 11. 16.
[유아텐트] 비비앤아이 인디언텐트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한 아이를 위한 유아텐트" 작년 이맘때쯤 아이가 식탁 밑에 들어가고, 미끄럼틀 아래에 숨고, 소파 옆에 숨기도 하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노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아이 방이 있긴 하지만 유아기의 어린아이들도 아늑한 혼자만의 공간을 찾고 또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어렴풋이 들었던 기억이 떠올라 유아 텐트를 하나 마련해주기로 했다. "비비앤아이 인디언텐트" 유아 텐트, 인디언텐트 찾아보니 타요 텐트, 마트 모양 텐트, 궁전 모양 텐트 등 다양한 실내 텐트가 있었다. 아이가 어떤 걸 좋아할지 몰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심플한 걸 좋아하는 엄마는 인디언 텐트를 선택했다. '장난감이 알록달록하니 텐트는 심플한 게 좋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물건이 도착했다. 아이는 택배가 오면 "내 거야?"하.. 2020. 11. 14.
[유아자전거] 베네베네 벤 트라이크 멀티플 : 세발자전거 "유아 세발자전거" 작년 아이 생일에 아이의 이모랑 이모부가 서프라이즈로 집에 찾아왔다. 아주 큰 선물을 들고. 함께 케이크도 불고, 과일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무엇보다 아이의 관심은 큰 박스에 들어있는 선물이 무엇인지 가장 궁금해했다. "베네베네 벤 트라이크 멀티플 : 세발자전거" 아이의 첫 번째 자전거. 벌써 이 자전거도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다. 유모차는 부피도 크고 이제는 유모차를 타기에는 너무 커버려서(물론 아직도 유모차를 탄다.) 자전거를 사줄까 생각하던차에 이모와 이모부가 준비한 유아를 위한 세발자전거 선물. 박스를 오픈할 때부터 아이는 너무 신나했다. 기대감에 부풀어 택배를 풀어헤치는 저 작은손. 베네베네 유아 세발 자전거다. 📌 베네베네 세발 자전거 구성품 베네베네 벤 트라이크.. 2020. 11. 13.
[블루래빗] 시작완성 풀패키지 (유아전집) "유아전집 블루래빗" 어느날 점심을 먹고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지금 빨리 홈쇼핑 틀어봐!" 하하😂 아이가 볼만한 책이 나왔다고, 블루래빗 유아전집인데 구성이 좋다면서 어서 TV를 틀어보라는... 그래서 친정엄마 찬스로 구입하게 된 유아전집 블루래빗. 이것도 벌써 구매한지 1년. 1년 사용 후기이다. "시작완성 풀패키지" 예전에 친구 집에서 블루래빗 전집을 본 적이 있는데, 그건 너무 영아를 위한 구성이라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 블루래빗 전집 구성이 개월수, 연령대별로 있는지 그때는 몰랐다. 사실 전집을 구매 할 계획이 없었어서 알아 본 적이 없었다는 말이 더 맞는듯. 홈쇼핑을 보니 지금 개월수부터 조금 더 컸을 때 읽기 좋을 전래동화까지,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물론 연령의 스펙트럼이 넓은.. 2020. 11. 12.
[드로잉 키즈카페] 부천 리틀래빗 키즈카페 "부천 드로잉 키즈카페 리틀 래빗" 서울 근교, 아이를 위한 색다른 장소가 있지 않을까? 고민하던 차에 알게 된 드로잉 키즈카페. 한 여름에 다녀왔으니 벌써 반년이 지난 후기 포스팅이다. 가정 보육하던 때라 매일 집에만 있는 아이 바람이라도 쐬어주려고 잠시 잠깐 집 앞에만 외출하던 때에 큰 마음먹고 다녀온 키즈카페. "쿠킹클래스도 있는 키즈카페 리틀 래빗" 사실 드로잉만 하는 곳은 아니다. 쿠킹 클래스도 진행하는데, 불과 몇 개월 전이지만 그때는 아이가 너무 어려서 쿠킹 클래스는 하지 못했다. 쿠킹 클래스는 추후에 방문해 볼 계획이다. 부천 옥길지구는 생긴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새 건물들이 많은데, 새로 지어져서 그런지 입구부터 아주 깔끔했다. 한 수업당 정원이 있어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예약한 인원들.. 2020. 11. 10.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 아이 무릎 보호하기 "아이 무릎 보호를 위한, 카시트 발판" 작년 가을쯤인가 카시트를 타면 자꾸 움직이고 자세를 바꾸고 카시트 팔걸이에 다리를 올리기도 하고, 카시트에 앉기 불편해하는 아이. 찾아보니 아이가 성장하면서 다리가 길어지고, 발이 땅에 닿지 않으니 그 무게 때문에 자세가 불편하고 무릎이 아픈 거였다. 어떤 제품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을까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된 니가드키즈3 "니가드키즈3" 니가드키즈3 택배를 받자마자 언박싱. 📌다리를 잡아당기는 중력으로 인해 미성숙한 유아의 무릎에 염증과 변형 성장판이 밀집한 무릎은 성장에 영향 혈액순환 장해로 다리 저림 급정거 등으로 안전벨트 압박감 심화 📌이런 아이에게 꼭 필요합니다. 앞좌석을 발로 차는 아이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 아이 팔걸이에 다리를 걸치는 아이 다리가.. 2020. 11. 9.
[호떡 만들기] 집콕 육아 아이템, 찹쌀 호떡 믹스 "집콕 육아 아이템" 집에서 가정보육 하면서 '무얼하면 조금이라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 중 하나는 '간식만들기'이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얼초, 과자집 만들기'로 간식을 만들었었다. 이번에는 호떡을 만들어봤다! "찹쌀 호떡 믹스, 호떡만들기" 찹쌀 호떡 믹스 1박스로 호떡 8장 분량(400g기준)을 만들 수 있다. 프라이팬으로도 에어프라이어로도 만들 수 있는데 우리는 프라이팬으로 조리했다. 찹쌀 호떡 믹스 박스를 열면 호떡용 프리믹스, 호떡용 잼믹스, 인스턴트 건조이스트가 들어있다. 먼저, 물 온도를 40~45˚C로 맞춰준다. 물의양은 조리법에 따라 다른데, 프라이팬은 180mm / 에어프라이어는 160mm 이다. 선식물통을 이용해 180mm 물의양을 맞췄다. 준비가 다 끝.. 2020. 10. 19.
[얼초] 과자집 만들기, 코로나19 속 집콕육아 아이템 "코로나 19 속 집콕 육아 아이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1단계로 하향되면서 다시 기관에 나가게 되었다. 1년 동안 2~3달 정도 나간 게 다지만, 걱정 반 기대 반 속에서 그래도 가고 싶어 하고 활동을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 기특하기만 하다. 그동안 엄마랑 집에만 있던 시간이 얼마나 답답했을지...(또르륵😥) 그래도 나름 집에서의 시간을 TV와 유투브같은 매체보다 작은 활동이라도 하려고 애썼는데, 그중에 하나가 이 과자집 만들기였다. 다 해봐야 30분도 안 되는 시간이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다. "얼초, 과자집 만들기" 다른 활동 없이 집에만 있으니 밥도 잘 먹지 않으려하고, 달달한 간식만 찾는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라고 할 수는 없기에 어차피 간식을 먹을 거라면 즐거운 놀이라도 하면 어떨까.. 2020. 10. 14.
[부엌살림] 육수냄비/파스타 면냄비 까사니 쿠치나 "욕심나는 부엌살림"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주부이지만 살림을 하다 보니 부엌살림에는 조금 욕심이 난다. 남편과 둘이 지낼 때에도 국은 끓여먹었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니 미역국, 콩나물국, 떡국 등 육수를 우려 낼 일이 잦아졌다. 아이 국을 끓이며 남편과 나의 메뉴를 같이해도 그만이지만, 맵고 칼칼한 국물이 먹고 싶은 날이면 국과 찌개를 함께 해야 하니 육수가 두 배로 소비된다. 매번 식사를 준비할 때마다 육수를 내기도 번거롭다고 생각하다가 결국 하나 장만했다. "육수 냄비 / 파스타 면 삶는 면 냄비 까사니 쿠치나 냄비" 📌 가성비 3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매우 저렴했다. 가격이야 위로 올라가려면야 비싸고 좋은 물건이 많겠지만 그런 욕심은 없어서 저렴하면서도 적당히 마음에 드는 이 물건으로 Pick 했.. 2020. 10. 13.
[아이 있는 집 갈만한 곳] 산속의 숲 놀이터 모모아트 "아이 있는 집 갈만한 곳" 집에 미취학 아동이 있다 보니 매주 주말엔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곳을 찾아다닌다. (아이가 좋아하면서 어른들이 쉴 수 있는 곳이면 더 좋다. 물론 이런 곳은 찾기 힘들다.) 몇 주 전 주말에도 우리는 열심히 서치를 했다. '아이 있는 집 갈만한 곳, 서울 근교, 유아 동반 갈만한 곳'등 다양한 키워드로 목적지를 정했다. 산속의 숲 놀이터 모모아트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숲 높이터 모모아트에 다녀왔다. 먼저 다녀온 육아 선배들의 노하우를 적은 다양한 SNS 후기들을 보며 이 곳, 모모아트로 목적지를 정했다. SNS에서 본 모모아트는 자연친화적이고 무엇보다 코로나 상황이라 야외라서 좋았다. 게다가 산속에 위치한 숲 놀이터라니 마스크를 쓰고도 좋은 공기를 마시게 해 주고 싶은 부모의 .. 2020. 10. 7.
코로나 19로 잃어버린 시간 2020, 시간을 그냥 흘러보내지 않기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려 한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왔지만 육아를 하면서 집에만 있다 보니 조금씩 손을 놓게 되었다. 그리고 그보다 큰 이유는 이런저런 상황과 한 살 한 살 먹으며 경험하고 겪으며 자리 잡은 나의 생각, 모습들이 변했다. 그래서 다시 다른 모습으로 기록하고 싶었고 그것을 티스토리에 적어보려 한다. 뭐 대단한 건 아니지만 내가 품고 있는 생각, 경험하는 것들, 새로 얻게 되는 모든 것들에 대한 기록일 것이다. 올해 초, 코로나 19가 발생하여 우려가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길게 갈 줄 몰랐다. 하물며 메르스 때에도 뉴스를 보며 '아, 저런 일이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지나갔을 정도였지 '나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지나갔었다. 그..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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