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 아이 무릎 보호하기

"아이 무릎 보호를 위한, 카시트 발판"

작년 가을쯤인가 카시트를 타면 자꾸 움직이고 자세를 바꾸고 카시트 팔걸이에 다리를 올리기도 하고, 카시트에 앉기 불편해하는 아이.

찾아보니 아이가 성장하면서 다리가 길어지고, 발이 땅에 닿지 않으니 그 무게 때문에 자세가 불편하고 무릎이 아픈 거였다.

어떤 제품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을까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된 니가드키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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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드키즈3"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니가드키즈3 택배를 받자마자 언박싱.

 

📌다리를 잡아당기는 중력으로 인해

• 미성숙한 유아의 무릎에 염증과 변형
• 성장판이 밀집한 무릎은 성장에 영향
• 혈액순환 장해로 다리 저림
• 급정거 등으로 안전벨트 압박감 심화

📌이런 아이에게 꼭 필요합니다.

• 앞좌석을 발로 차는 아이
•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 아이
• 팔걸이에 다리를 걸치는 아이
•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 아이

우리 아이는 팔걸이에 다리를 걸치고 자세를 계속 바꾸고 발버둥을 쳤었다.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간단해 보이지만 그래도 조금 헤맸던 설치방법.

역시 설명서를 잘 읽어봐야 하지만 읽어봐도 어려운 것이 설명서.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카시트 발판, 니 가드 키즈 3 구성품.

당장 아이가 카시트에 앉는 것을 불편해해서 금요일 저녁, 신랑 퇴근 후에 설치하러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설치되어 있던 카시트를 먼저 분리하고,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는 신랑.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구성품 하나하나 모두 있는지 확인하고, 설치를 시작했다.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ISOFIX가 있고 없고에 따라 장착하는 방법이 조금은 다르니 설치 방법을 잘 확인해야 한다.

우리는 유아용 카시트를 사용하고 있어서 장착판이 발받침보다 아래에 오게 설치했다.

유아용 카시트 사용 시, 꼭 장착판이 발받침보다 아래에 오게 설치해야만 아이의 발이 카시트 발판에 닿는다고...

카시트발판에 아이 발이 닿지 않으면 카시트 발판을 설치하는 의미가 없으니 잘 확인 후 설치.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기둥에 장착판을 먼저 끼워준다.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그 위에 발받침을 끼워준다.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이 순서로 설치하면 이 모양이 나온다.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이제 차에 설치하기 위해서 구성품 중 끈을 장착판에 끼워준다.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끈이 꼬이지 않게 조심하고 고리 방향을 맞게 한 후 끈에 끼워주었다. 그리고 가방끈 연결하듯이 잘 고정시켜주면 끝.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양쪽 모두 잘 끼워졌는지 확인하고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여기서!! 다시 발받침을 빼야 했다. 하하😂

발받침을 먼저 끼우고나니 장착판을 차에 고정시켜줄 때 아주아주 불편하다.

먼저 끼웠던 발받침을 빼고, 장착판을 차에 고정시켜 주었다.

 

 

📌 설치방법(유아용)

• 장착판에 양쪽 끈과 고리를 연결한다.
• 기둥에 장착판을 끼워준다.
• 끈을 설치하려는 의자에 고정시킨다. (양쪽 고리를 의자에 고정한 후 기둥 위치를 맞추며 끈 길이를 조절)
• 아이의 발이 닿을 높이에 맞춰 발받침 장착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설치 완성!!

기둥을 바로 세워주고, 아이의 발이 닿을만한 높이에 발받침을 설치해주었다.

그리고 카시트를 다시 설치하면 된다.

발받침을 너무 낮게 설치해 아이를 태운 후 발받침 높이를 재설정해주었다.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천삼백케이] [니가드키즈]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이노센스 발받침대

아이가 앉은 모습.

왼쪽 사진은 작년에 설치하자마자 앉힌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얼마 전 사진이다.

10개월 정도 차이 나는데, 그 사이 아이가 많이 성장해 카시트 발판의 높이도 달라졌다.

발받침이 꼭대기에 있다가 조금 내려간 모습이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 사용후기 (매우 주관적임★★★★☆ )

거의 1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높이 조절도 편하고 아이가 카시트에 앉는 것을 편하게 느껴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다.

처음에는 카시트 발판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게 느껴졌지만 아이가 카시트를 사용하는 동안 쭈욱 함께 하는 제품이라 앞으로 못해도 4-5년은 더 사용할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다.

유아에서 키즈로 넘어갈 때 장착판과 발받침 위치를 변경해서 설치해줘야 하는데, 아이를 위해 그 정도의 수고야 뭐.

닦고 청소하기도 편하고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다.

 

 

😀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솔직한 글쓴이의 매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광고/협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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