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아이 육아

[블루래빗] 시작완성 풀패키지 (유아전집)

by THANKS.MOMENTO 2020. 11. 12.

"유아전집 블루래빗"

어느날 점심을 먹고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지금 빨리 홈쇼핑 틀어봐!" 하하😂

아이가 볼만한 책이 나왔다고, 블루래빗 유아전집인데 구성이 좋다면서 어서 TV를 틀어보라는...

그래서 친정엄마 찬스로 구입하게 된 유아전집 블루래빗.

이것도 벌써 구매한지 1년. 1년 사용 후기이다.

 

반응형

 

"시작완성 풀패키지"

예전에 친구 집에서 블루래빗 전집을 본 적이 있는데, 그건 너무 영아를 위한 구성이라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 블루래빗 전집 구성이 개월수, 연령대별로 있는지 그때는 몰랐다.

사실 전집을 구매 할 계획이 없었어서 알아 본 적이 없었다는 말이 더 맞는듯.

 

홈쇼핑을 보니 지금 개월수부터 조금 더 컸을 때 읽기 좋을 전래동화까지,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물론 연령의 스펙트럼이 넓은대신 각 연령대별 책의 수가 많지는 않은데, 개인적으로 교육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책의 수가 많다고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블루래빗 시작완성 풀패키지

 홈쇼핑이라 그런지 아주 배송이 빠르다.

현관 문 앞에 놓여있는 상자들 가지고 들어오느라 아주 힘들었다.

책이라 무게가 어마어마하다.

신랑오면 하면 되는데, 꼭 보이면 바로 하는 스타일이라 사서 고생을...😬

블루래빗 시작 완성 패키지 + 토끼펜

 

블루래빗 3단 책장 조립설명서

 

블루래빗 시작완성 풀패키지 전집 구성에 있는 이 3단 책장도 스스로 조립을 했다.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블루래빗 3단 책장 조립 한 모습

 

 책을 놓을 3단 책장부터 먼저 조립해 놓았다.

블루래빗 시작 완성 풀패키지 유아전집
블루래빗 시작 완성 풀패키지 유아전집

 

 

📌 블루래빗 시작완성 풀패키지 구성 : 본구성 124종 + 미니북 2종 + 토끼펜

'한글 + 수학 + 영어 + 전래 + 명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글시작 : 본책 20권 + 활동북 4권 + 스티커 1종 + 지침서 1권
  • 수학시작 : 본책 20권 + 활동북 2권 + 스티커 1종 + 지침서 1권
  • 영어시작 : 톡북 10권 + 액티비티북 10권 + 스토리북 5권 + 펀북 6종 + 지침서 1권
  • 명작시작 : 본책 20권 + 지침서 1권
  • 전래시작 : 본책 20권 + 지침서 1권

 

블루래빗 시작 완성 패키지 + 토끼펜

 

블루래빗 시작 완성 패키지 + 토끼펜

COUPANG

www.coupang.com

 

블루래빗 시작완성 풀패키지 구성

 

각 구성별로 알록달록한 박스에 담겨있다.

블루래빗 토끼펜 구성

 토끼펜 구성은 펜과 충전기로 되어있다.

책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

 

책을 돈 주고 구매한건 처음이다.

물려받기도하고 주변에서 드림받은 책을 읽어주거나 도서관을 갔었는데, 아이도 책이 생기니 좋은듯했다.

양 많고 어려운 전집말고, 이 정도 수준의 책은 구매해줘도 괜찮다 싶었다.

블루래빗 시작완성패키지에 포함된 종이접기

 

종이접기도 들어있는데, 아이가 무지 좋아한다.
아직 스스로 종이접기 책을 보면서 접지는 못해서 그냥 막 접는데 소근육 발달에도 좋고, 엄마가 접어주면 함께 들어있는 스티커로 눈이나 수염을 붙여주는데 굉장히 좋아한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스티커, 밴드 이런거 엄청 좋아할 때가 있는데 정말 아주 좋아한다. Good!

종이접기를 하고 보관하기도, 버리기도 아까우니 유아용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보게 하면 아이 소근육 발달에도 아주 좋고 집중도 잘하는게 또 다른 놀이가 된다.

블루래빗 시작완성 패키지 책장 완성

 

블루래빗 전집을 모두 풀어 3단 책장에 꽂아주었다.

처음에는 열심히 영어, 수학, 한글 등 구성별로 예쁘게 꽂아놨는데 당연히 소용이 없다.

그래도 그만큼 아이가 책을 읽고 관심을 보였다는 얘기니 좋은 현상이라고 이해해본다.

밤마다 책을 가지고 오는 아이

 

아이가 책을 매우 좋아했다.

매일 밤낮으로 책을 두 손 가득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하는통에 읽었던 책 또 읽고, 안읽어 본 책은 더 읽고 밤에 잠을 자는 시간이 늦어질 정도였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것은 좋았지만 읽어주는 것도 꽤나 힘든 일이다.

 

책을 좋아하게 된 아이

 글을 모르지만 책의 그림을 보며 대충 내용을 아는 듯 했다.

읽어 본 책은 스스로 "내가 할래!"하고는 비슷하게 내용을 말하기도 한다.

의성어, 의태어가 재미있는지 따라하며 꺄르르 웃기도하고, 책에 나오는 그림의 표정과 몸짓을 따라하며 "엄마 봐바!"하기도 한다.

책을 좋아하게 된 아이

 📌 블루래빗 유아전집 1년 사용해 본 후기

집 앞 소아과에 놓여있는 책장으로 달려가 책을 가져오기도 하고, 퇴근하고 온 아빠와 책을 읽으며 교감을 하기도 한다.

1년이 지난 지금, 처음 책을 샀을 때보다 엄마인 내가 지치기는 했지만 여전히 아이에게 "책 읽을까?"하면 책을 가지러 뛰어간다. 

가정보육 중에 읽었던 책과, 책을 통해 알게 된 노래들을 요즘 어린이집에서 배우고 돌아온다.

그러면 아이는 자기가 알던 노래와 내용이라 "엄마! 어린이집에서 이거 했었는데~!"라며 더 자신있게 엄마에게 설명한다. 외출중에 책에서 본 내용이나 캐릭터라도 보게되면 "어! 이거 책에서 봤었는데~"한다.

 

아직은 교육이라기보다 책을 접하는데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단계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목적이라면 성공한 것 같다.

 

물론 어떤 책으로 시작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부모가 책을 빌리거나 사러 가는데 함께 가는 것 만으로도 아이가 책에 관심을 더 보이는데 역시 다른 무엇보다도 부모가 솔선수범하고 생활속에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도 책을 더 자주 읽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데 그럴수록 아이가 책을 더 좋아하게 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블루래빗 시작 완성 패키지 + 토끼펜

 

 

😀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솔직한 글쓴이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광고/협찬아님)
좋아요구독은 많은 힘이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