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 때 휴대용으로, 유아변기 포이테테"
아이가 기저귀를 떼기 시작했다.
아직 밤 기저귀는 시도하지 않았지만 올여름부터 한두 번 실수하더니 이제는 팬티를 입고 등원한다.
외출할 때에는 혹시 실수할까봐 기저귀를 입혔는데, 이제는 밖에서도 화장실에 가겠단다.
사실 기저귀 떼기 전, 기저귀 떼는 것을 미리 고민하던 나는 너무 일찍 구매해버렸다.
집에서 쓰는 유아변기는 계단변기가 따로 있어서, 배변 연습 겸 외출할 때 휴대하기 좋은 유아변기를 찾았다.
"집에서도 유아용 변기커버로 포이테테"
캠핑 다니거나 할 때에 필요할 것 같아 진작에 구매해놨던 포이테테 유아변기.
여름 전까지는 기저귀를 떼지 않아서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언젠가 배변훈련을 하겠지 싶은 마음에 괜히 서둘러서 구입 해 놨었다.
창고 한켠에 넣어놓고 지내다가 다시 꺼낸 포이테테.
휴대용, 외출용이라 구성도 아주 간단하다.
변기 프레임과, 실리콘으로 되어있는 변기 시트.
포이테테 변기 프레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시트는 실리콘으로 되어있다.
변기 프레임 위에 시트를 씌워주기만 하면 된다.
휴대용, 외출용 유아변기라 변기를 접어 넣을 수 있는 비닐가방도 함께 포함되어있다.
다리를 세워주면 배변 훈련할 때에도 좋고, 외출할 때 휴대용으로 사용한다.
양쪽으로 모두 펴주면 성인 변기에 유아용 변기커버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유아변기 포이테테 구성품
플라스틱 재질의 유아 변기 프레임, 실리콘 라이너, 외출할 때 휴대용으로 사용할 때 좋은 변기 리필 봉투 3매, 변기를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넣을 비닐가방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설명서도 함께 들어있다.
실리콘 라이너를 비워주고 닦아주기만 하면 되니 집에서 배변훈련하기에도 좋다.
처음 배송받았을 때 아이가 사용하기에도 굉장히 낮다고 느꼈는데, 높이가 총 12cm 정도로 아이가 배변 시 힘을 잘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변기 본체에 실리콘 라이너를 씌우면 된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무게도 335g으로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좋다.
한글로 된 설명도 있다.
외출해서 사용할 때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리필용 봉투도 있다. (3장이 들어있고, 추가로 구매 가능하다.)
최대 250ml까지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리필 봉투를 끼울 때에는 이렇게 다리의 홈에 끼워 사용한다.
외출할 때에는 비닐 보관 백에 넣어 가지고 다닌다.
실리콘 라이너를 잘 접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성인 변기에 변기커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안방 화장실에 따로 유아용 계단 변기가 있어서, 거실에서는 포이테테 유아변기를 변기커버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보통 35kg미만으로 사용하기를 권장하는데 성인여성이 앉아도 끄떡없을 정도로 튼튼하다고 한다.
📌 사용후기
장거리 외출 시 혹은 캠핑이나 야외 활동을 나갈 때, 화장실을 찾기 힘들거나 차 안에서 아이가 배변 신호가 오면 난감하다. 화장실이 있어도 공중화장실은 찝찝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럴 때 너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평소에는 거실 성인 변기에 변기커버로 사용하다가 외출할 때에는 휴대용으로 비닐가방에 넣어 다닌다.
친정이나 시댁에 갈 때에도, 성인 변기밖에 없으니 가지고 다니면 아이가 편히 배변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
포이테테 변기는 무게도 가벼워서 아이가 집에서 장난감처럼 편히 접하게 됐고, 성인 변기에 변기커버로 사용해도 아이가 올렸다 내렸다 쉽게 할 수 있어서 좋다.
아이가 조금 더 크더라도 캠핑이나 야외활동 나갈 때 휴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몇 년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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