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장난감, 집에 하나씩은 다 있는 병원놀이"
아이 있는 집은 장난감이 한 짐이다.
우리는 장난감을 잘 사주지 않는 편인데도, 물려받고 선물 받고 한 장난감만으로도 한가득이다.
그중에서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로 가지고 있는 장난감, 바로 병원놀이 장난감이다.
"핑크퐁 119 구급차 병원놀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아기 상어 핑크퐁.
우리 아이도 역시나 아기 상어, 핑크퐁을 좋아했는데 그래서 병원놀이도 핑크퐁 병원놀이를 선물 받았다.
벌써 선물 받은 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잘 가지고 논다.
알록달록 119구급차에 10종의 의료도구가 들어있다.
다쳐서 깁스한 핑크퐁도 함께 들어있다.
청진기에서 두근두근 쿵쿵 심장소리도 나고, '아야 아야 배가 아파요'라는 목소리도, 동요도 흘러나온다.
핑크퐁 구급차에 스티커를 붙여주어야 한다.
모양에 맞게 붙여주면 귀여운 구급차가 된다.
아이들이 스티커 붙이기를 좋아하니 딱 아이들 맞춤이다. 물론 일부 구겨지고 찢어져도 엄마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핑크퐁 구급차 문을 열면, 의료도구를 정리할 수 있는 노란색 판이 나온다.
📌 장난감 구성
10종의 의료도구는 비닐에 쌓여있다.
진료차트까지 디테일한 장난감. 요새 장난감 구성을 보면 디테일에 놀랄 때가 많다.
역시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걸 좋아하나 보다.
우리 집 아이도 엄마가 장난감 사진을 남겨놓는 그 순간을 참지 못하고 빨리 꺼내 달란다.
다쳐서 깁스한 핑크퐁이다.
놀다 보면 이 핑크퐁은 병원놀이하는데 끼워주지도 않는다.
환자는 엄마나 아빠, 아니면 콩콩이나 다른 인형들이 주로 환자가 되어 누워있다.
스티커를 다 붙인 구급차 모습이다.
아까 스티커가 없을 때보다 확실이 알록달록 예쁘다.
아기 상어 가족들과 다른 동물들이 구급차에 타고 있다.
구급차 구성을 모두 끼워주면 이런 모양이 된다.
사실 가지고 놀다 보면 양옆에 있는 날개와 노란색 의료도구 정리판 이런 구성은 필요가 없다.
다 놀고 정리할 때 저렇게 다 조립되어 있으면 문이 닫히지 않는다.
아이가 그렇게 정교하게 조립을 했다가 뺏다가 하지도 않으니 당연히 걸리적거리는 저 구성들은 엄마의 몫이다.
아이도 저 구성이 다 조립되어 있는지 신경도 쓰지 않고, 그냥 청진기랑 주사기 이런 의료도구들을 빼서 놀기 바쁠 뿐이다.
📌 사용후기
1년 넘게 사용해보니 알록달록하고 핑크퐁 캐릭터라 아이가 좋아한다.
그리고 장난감이 약하지 않아서 오래 가지고 놀기 좋다. 마감도 부드럽게 되어있어 긁히거나 다칠 위험요인이 없다.
장점이자 단점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의료도구에 비해 부피가 크고 디테일한 구성을 칭찬하면서도 불필요한 구성이기도 하다.
BUT! 영아기에는 '띠띠띠띠' 하면서 청진기 만으로도 좋아하며 가지고 놀았고, 유아기에는 인형이나 블록으로 역할놀이를 많이 하게 되는데 그때에도 엄마, 아빠, 인형들 포함 상대역을 바꿔가며 의사도 했다가 환자도 했다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잘 가지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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