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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 정보

[부엌살림] 육수냄비/파스타 면냄비 까사니 쿠치나

by THANKS.MOMENTO 2020. 10. 13.

"욕심나는 부엌살림"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주부이지만 살림을 하다 보니 부엌살림에는 조금 욕심이 난다.

남편과 둘이 지낼 때에도 국은 끓여먹었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니 미역국, 콩나물국, 떡국 등 육수를 우려 낼 일이 잦아졌다. 아이 국을 끓이며 남편과 나의 메뉴를 같이해도 그만이지만, 맵고 칼칼한 국물이 먹고 싶은 날이면 국과 찌개를 함께 해야 하니 육수가 두 배로 소비된다. 매번 식사를 준비할 때마다 육수를 내기도 번거롭다고 생각하다가 결국 하나 장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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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냄비 / 파스타 면 삶는 면 냄비 까사니 쿠치나 냄비"

까사니 쿠치나 육수, 파스타 면냄비

📌 가성비

3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매우 저렴했다.

가격이야 위로 올라가려면야 비싸고 좋은 물건이 많겠지만 그런 욕심은 없어서 저렴하면서도 적당히 마음에 드는 이 물건으로 Pick 했다.

 

파스타팟 스파게티 파스타 냄비 인덕션가능 젖병 열탕 소독, 실버, 지름 16cm

 

언박싱 중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에 밤이었지만 후다닥 달려 나가 바로 박스를 뜯었다.

포장도 꼼꼼히 잘 되어있었다.

 

 

 

여전히 언박싱 중

 

뚜껑부터 모두 따로 비닐포장되어있다.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육수 양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 것 같았다.

 

개별 비닐포장 상태

 

 

📌 구성품

구성품은 심플하다.

뚜껑, 냄비, 거름망 끝.

 

비닐포장 벗긴 상태

스탠이라 관리도 편할 것 같고, 일단 심플하니 마음에 든다.

 

거름망 거치한 모습

거름망을 냄비에 거치해 보았다.

 

육수내는 모습

 

다음날 바로 사용해보았다.

너무 궁금해서 억지로 일을 만든 것은 당연히 아니고, 우리 집 회장님께서 떡국이 먹고 싶으시다고... 아이들은 떡국을 왜 그렇게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사용 전에 기름으로 한번, 세제로 두 번 박박 닦아 연마제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었다.

파뿌리, 멸치, 디포리, 다시마를 넣고 보글보글 끓인다.

 

 

 

육수내는 모습

📌 냄비 크기

우리 집 가스레인지는 3구짜리이다.

냄비 사이즈는 정확히 상세 설명에 따르면 냄비 크기 : 16cm * 22cm / 거름망 크기 : 15cm * 19.5cm이다.

사진 속의 3구짜리 가스레인지 위에 놓인 모습을 보며 대충 어느 정도 크기인지 가늠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 위의 모습

📌 후기 (매우 주관적임)  ★★★☆☆

육수를 내어보니 2인 기준 한 끼 먹을 양의 국을 5번 정도는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육수도 오래 두면 상하기 때문에 얼려놓을게 아니면 금방 먹어치워야 하는데 우리 집 살림에는 딱 적당했다.

 

파스타 면도 삶아보았는데 면 삶고 거름망으로 바로 뺄 수 있으니 간편했다.

다만, 면이 거름망 구멍에 몇 가닥 끼어서 빼기가 힘들었다는 작은 단점은 있다.

 

야채를 데치기도 편한데, 많은 양의 야채를 데치는 게 아니라면 설거지하는 게 더 귀찮을 수 있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내 목적인 육수와 파스타면 용도로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솔직한 글쓴이의 매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광고/협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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