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생활 정보

[브리또 만들기] 집콕 육아 아이템, 요리놀이

by THANKS.MOMENTO 2020. 12. 2.

"브리또 만들기"

지난번에 또띠아 피자 만들기 후에 남아있던 몇 장의 또띠아.

봉투를 뜯은 제품은 빨리 먹어줘야 하기에, 또띠아 피자와 치킨 브리또를 만들어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집콕 육아] 또띠아 피자 만들기

"유아 간식, 또띠아 피자 만들기" 아이 어린이집 간지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아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매일 그리고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있었다. 어린이집 보내는 것을 경험해보니 '아이와 하

blog-momento.tistory.com

 

"또띠아로 치킨 브리또 만들기 요리놀이"

물론 이것도 아이와 함께하면 한 시간 뚝딱! 육아 아이템이 된다.

또띠아 피자 만들기 만큼이나 쉬운 메뉴 치킨 브리또.

 

반응형

 

또띠아 굽기

 

또띠아를 그냥 써도 되지만 노릇노릇 예쁘게 누워줬다.

아주 살짝만 앞뒤로 구워주면 괜히 더 맛있어 보인다.

 

 

오뚜기 고소한 쌀 또띠아, 240g, 1개 오뚜기 스위트 칠리 소스, 280g, 1개 이금기 팬더 굴 소스, 510g, 1개

 

 

📌 브리또 만들기 재료

냉장고에 있는 각종 야채, 또띠아, 냉장고에 있는 돼지고기 or 소고기 or 닭가슴살, 칠리소스 또는 굴소스 또는 그것도 아니라면 간장이나 소금

 

다진야채 볶기

 

파프리카, 양파, 버섯, 닭가슴살을 잘게 다졌다.

냉장고 파먹기라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취향껏 속재료를 준비했다.

집에 돼지고기가 있다면 돼지고기도 좋고 재료는 정해진 게 없으니 입맛에 따라, 냉장고 사정에 따라 준비하면 된다.

 

 

 

팬더 굴소스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칠리소스를 넣으라고 되어있는데, 우리 집에는 칠리소스가 없어서 굴소스로 대신했다.

케첩이나 스파게티 소스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은데, 피자와 같은 재료를 써서 만들면 모양만 다르고 맛은 같을까 봐 굴소스를 선택했다.

 

굴소스는 집에 하나 구비해놓으면 아이 볶음밥 할 때 살짝 넣어주면 굉장히 잘 먹는다.

 

집에 있던 양배추

 

양상추가 없어서 양배추로 대신했다.

양배추도 없다면 상추도 좋고 아무것도 없다면 집에 있는 야채만 넣어도 그만이다.

대신 양상추나 양배추가 있으면 씹는 식감이 아삭하고 조금 더 건강한 느낌이 든다.

 

 

오뚜기 고소한 쌀 또띠아, 240g, 1개 오뚜기 스위트 칠리 소스, 280g, 1개 이금기 팬더 굴 소스, 510g, 1개

 

 

또띠아 위에 양배추 올리기

 

살짝 구운 또띠아 위에 양배추부터 올려줬다.

양배추는 달고 아삭하고 맛있으니 적당히 많이(?) 깔아줬다.

 

 

볶은 야채를 올려준다.

 

양배추 위에 다져서 굴소스에 볶은 야채를 올려줬다.

또띠아를 김밥처럼 둥그렇게 말아줘야 해서, 먹을 때 속이 빈 곳이 없도록 골고루 올려줬다.

 

 

 

체다치즈 올리기

 

그 위에 체다치즈를 반으로 잘라 길게 이어 붙여 올렸다.

모차렐라 치즈를 올릴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피자와 맛이 겹쳐질까 싶어 다른 맛을 위해 체다치즈를 올렸다.

 

또띠아 피자와 치킨 브리또 만들기

 

재료 준비해서 아이에게 시켜뒀던 토르티야 피자도 완성되어 불에 올렸다.

비슷한 재료로 두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식탁 구성도 풍부해졌다.

 

치킨 브리또 만들기

 

아이가 만든 치킨 브리또 하나, 내가 만든 치킨 브리또 하나.

내가 양배추를 올리면 아이도 옆에서 보고 따라서 올리고, 야채를 올리면 아이도 따라 한다.

물론 마지막에 모양을 엄마가 다시 잡아주어야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만든다는 것에 굉장히 재미있어하고 뿌듯해한다.

 

 

오뚜기 고소한 쌀 또띠아, 240g, 1개 오뚜기 스위트 칠리 소스, 280g, 1개 이금기 팬더 굴 소스, 510g, 1개

 

 

전자레인지에 적당히 돌리기

 

야채도 볶아서 넣었고,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체다치즈가 살짝 녹을 정도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줬다.

더 맛있어 보이는 치킨 브리또.

 

또띠아 피자와 치킨브리또 만들기 완성

 

또띠아 피자도 약한 불에서 15분 정도 구워 완성되었다.

쉽게 금방 만들 수 있는 메뉴인데 저녁 식탁이 스페셜해졌다.

 

 

오뚜기 고소한 쌀 또띠아, 240g, 1개 오뚜기 스위트 칠리 소스, 280g, 1개 이금기 팬더 굴 소스, 510g, 1개

 

 

📌 치킨 브리또 만들기 후기

아이는 너무너무 좋아한다.

만드는 과정 중에서 성취감도 느끼고, 다 만들고 나면 안 먹던 야채도 엄청 잘 먹는다.

편식이 있는 아이라면 놀이를 하면서 편식하는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글쓴이의 솔직한, 매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광고/협찬 아님)
좋아요구독은 많은 힘이됩니다.🤗

 

✅ 쿠팡 광고가 삽입되어 있으나, 최저가를 검색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반응형

댓글